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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안은미의 무대연출, 명창 이춘희 게스트 출연 확정

한국대표 재즈밴드 <프렐류드>와 국악의 이단아 이희문의 콜라보 [한국남자]


 (서울=CIBS) 이윤영기자 = 재즈하는 남자 프렐류드항상 이슈를 몰고 다니는 경기소리하는 남자 이희문이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 <한국남자>가 오는 4 18 LG아트센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해 7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을 통해 만들어졌던 한국남자는 음악적으로는 동서양의 음악의 완벽한 조화뿐 아니라 무대 비주얼과 퍼포먼스까지 극찬을 받았다상상 이상의 무대최고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라는호평과 함께 경기민요 재즈라는 장르를 열었다는 평을 받았으며 관객들 역시 끊임없는 재공연을 요청해 왔다이희문과 프렐류드는 의기투합하여 최근 한국남자라는 제목의 앨범을 스튜디오 레코딩으로 발매(악당 이반)하고 이번 공연에서 준비했다이희문과 프렐류드는 본 무대를 더 특별하게 구현해낼 예술감독으로 현대무용가 안은미를 위촉했다.

 

 더하여특별 게스트로 중요무형문화재 57호 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이 깜짝출연한다이희문의 은사이기도 한 그녀는 2012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회의장에서 아리랑이 인류무형문화재로 등재될 때  아리랑을 불러 우리에게 더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본 공연에서 이춘희는 이별가와 뱃노래를 부를 예정으로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한국남자'라는 프로젝트명은 출연진 모두가 한국에서 태어난 남자라는 단순한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놈놈’(신승태조원석)까지 합세하여 7명의 한국남자들이 만나 경기민요의 경기잡가서도잡가휘몰이잡가경기/서도민요를 재즈 편곡법에 따라 골고루 재구성하였다는 것과 프로젝트명대로 ‘한국남자라는 명제로부터 오늘날 한국 사회가 규정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경기소리의 재담방식으로 풀이한다. 7명의 한국남자가 극장을 ‘사랑방’ 삼아 관객들을 불러모아 남자들의 수다를 펼치는 것이다.

 

 피아노와 베이스는 국악기의 가야금과 거문고가 되고색소폰은 대선율을 잡아주며 태평소와 아쟁과 같은 역할을 하며드럼은 장구처럼 비트를 담당하게 된다민요는 보컬이 되고 재담은 코러스의 역할까지 소화하며 음악적 경계를 허물며 관객에게 다가간다.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유럽전역에서도 공연을 펼치고 있는 이슈메이커 이희문과이미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고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재즈밴드 프렐류드이춘희 명창의 콜라보 무대와 현대무용가 안은미의 연출까지 이 모든 것들 것 한 무대에 어떻게 녹여 낼지 사뭇 기대가 된다.


cibsdesk@icibs.org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