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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겨레, "한겨레 기자 폭행 사망사건"에 자사 홈페이지 통해 사과문 입장발표

한겨레 신문사, '이번 사건의 진상이 명백히 규명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CIBS) 이윤영기자 = 한겨레 신문사가 구성원들 사이에 벌어진 사건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홈페이지를 입장을 발표한 한겨레는 "문화스포츠에디터석 공연 담당인 손 기자는 지난 21일 저녁 공연 취재를 마친 뒤 편집국의 한 동료기자와 술자리를 함께 했다"며,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이 말다움을 벌이는 과정에 동료기자인 안 기자의 폭력적 행위로 손 기자가 옆 테이블 의자에 가슴을 부딪혀 큰 부상을 입어",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와 수술을 받았지만 22일 오후 숨졌다"고 사건에 대한 기본적 입장을 표했다.


 다만, 한겨레 측의 사과문에 대한 한가지 문제점이 발견됐다. 사망한 피해자 한 기자의 구성원에 대한 직책과 기자이름은 서술한 대신 가해자로 분류된 구성원에 대한 기자의 직책과 이름을 서술하지 않았다. 


 또한, 한겨레측은 "뜻하지 않은 불행한 사태로 유명을 달리한 손 기자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죄송한 마음과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사건의 진상이 명백히 규명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독자들에게 반성과 깊이 사과했다.


 이 또한, 구성원들 사이에 벌어진 폭행 사망사건으로 팩트는 확실히 살아 있지만 한겨레 측 사과문에는 "뜻하지 않은 불행한 사태"로 표명하여, 과연 이 사건의 진상이 규명되고, 독자들에게 재발방지를 약속할 수 있을지 입장을 발표한 사과문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편, 자사 동료 후배기자에게 폭행을 당해 사망한 손 기자의 장례는 25일 오전 10시 한겨레 사무상으로 공덕동에 있는 한계레 본사에서 엄수된다.


cibsdesk@icib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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