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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화재-교통사고-추락사' 추석 연휴 사건사고 잇따라

추석 연휴 사건사고 소식

(이 사건하고 상관없는 그림입니다.)

 

 (서울=MEDIA C (CIBS)) 이윤영 기자 =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연휴가 막바지인 가운데 연휴 기간 중 전국적으로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 부모와 다투다 30대 여성 아파트서 추락사

 

 25일 오후 1시 2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 4층에서 A(39·여)씨가 추락했다. A씨는 경찰과 소방관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머리를 심하게 다쳐 치료 중에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추락 직전 부모와 말다툼을 한 것 같다”며 “실족인지 투신인지는 아직 확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와 함께 있던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20대가 면허취소 수준인 0.134%로 차를 몰다 보행자 2명 치고 도로 옆 담 들이받는 사고

 

 25일 오전 2시 25분께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교차로에서 박모(26)씨가 운전하던 BMW 승용차가 보행자 2명을 치고 도로 옆 담을 들이받는 사고로 인해 운전자 박씨를 비롯해 보행자 윤모(22) 등 4명이 다쳐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현재 의식불명이고 운전자와 동승자, 다른 보행자 등 3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이 병원에서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면허취소수준인 0.134%로 나타났다. 경찰은 박씨와 동승자,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귀경길 중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덕평휴게소 부든에서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화재

 

 귀경길 중 지난 24일 고속도로에선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나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오후 4시 10분께 경기 이천시 마장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덕평휴게소 부근을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갑자기 불이 나면서 운전자를 포함한 40여명의 탑승객이 빠르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버스 전체로 번지면서 큰 사고로 이어졌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버스 뒤쪽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있는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

 

 25일 새벽 0시 30분께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있는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아파트 주민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미처 건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주민 20여명은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북 청도군 금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

 

 25일 오전 2시 50분께 경북 청도군 금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1동(75㎡)과 가재도구 등을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13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불은 2시간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한 신고자가 있는 만큼, 방화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청주시 개신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

 

 24일 오후 6시 20분께 충북 청주시 개신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7명이 연기를 들이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입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다.

 

 ■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

 

 24일 오후 5시엔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내부 12㎡ 가량을 태우고 20분만에 꺼졌다. 집 안에 있던 A(76)씨는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공장에서 방화로 1명 사망 '몸에 불을 낸 당사자인 중국인 1명 사망'

 

 25일 오후 시화공단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을 낸 중국인 1명이 숨졌다. 이 날, 오후 4시 10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발화 지점인 공장 야적장에서 중국 국적의 A(33)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 한 지 약 2시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하고, 주변 CCTV를 확인해 A씨가 불을 낸 정황을 포착했다. CCTV에서는 A씨가 승용차 트렁크에서 인화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꺼내 야적장에 뿌린 뒤 불길이 일어나고, A씨 몸에도 불인 붙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방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 강원 춘천시 동산명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서 소나타 승용차에서 화재

 

 25일 오후 5시 20분께 강원 춘천시 동산면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소나타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모(38·여)씨가 몰던 NF 소나타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으나 차량이 타고 있던 30대 여성과 동승자 2명 등 총 3명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엔진룸 쪽에서 불꽃이 튀는 소리가 나고 연기가 올라와 안전지대에 세웠다"며 "이후 확인하려는 순간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불길은 화재 발생 후 18분 만에 진화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ibsdesk@icib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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