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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웨이브(BWAVE), "'낙태죄 폐지'와 '임신 중단 합법화'" 촉구 (현장연결)

임신 중단 전면 합법화 집회가 9월 29일 오후 2시 보신각에서 열려

 

 (서울=MEDIA C (CIBS)) 이윤영 기자 = 임신 중단 전면 합법화를 요구하는 여성 모임 '비웨이브' 회원들이 9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종로 54 보신각에서 '낙태죄 폐지'와 '임신 중단 합법화' 등을 촉구하는 집회 시위를 하고 있다.

 

 비웨이브(BWAVE)는 익명의 여성들의 모임으로, 임신중단에 관한 잘못된 사회적 통념을 바로잡고, 낙태죄(형법 제269조 및 제270조)를 폐지하기 위해 2016년부터 총 16차례 시위를 주도했다.

 

 또한, 비웨이브는 “헌법재판소가 6년 만에 낙태죄 위헌 여부를 심리한다"며 "이번에 위헌 결정이 나지 않으면 몇 년을 더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게다가 지난달에는 임신중단수술을 한 의사를 처벌하는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개정안이 시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정안은 헌법재판소 결정 시까지 잠정적으로 적용이 보류된 상태지만, 만약 위헌결정이 나지 않을 경우 기존의 법령에 개정안까지 더해져,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건강권은 극심하게 침해된다.”라고 하며 위헌 결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행 모자보건법 제14조에 따르면, 강간으로 인한 임신의 경우에도 남성의 동의를 받아야만 합법적인 임신중단이 가능하다. 사회경제적 사유로 인한 인공임신중절도 일절 허용되지 않는다. 반면 미국,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은 임신주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규율하여 여성의 선택권과 건강권을 위해 보호된다.

 

 집회참가자들은 ”임신중단 전면 합법화해라“, ”여성은 출산 기계가 아니다“, “생명이 소중하다고? 내가 그 생명이다.”, ”세포 대신 여성 인권이나 신경 써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더불어 해바라기 씨(6주차 태아 크기) 던지기, 계란은 생명이 아니라는 취지의 계란 깨기 퍼포먼스, 정부 비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향후 제 18차 시위는 10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cibsdesk@icibs.org

 

(끝)

기자정보

MEDIA C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코난미디어 MEDIA C (CIBS) 대표 겸 사진 및 영상 PD 이윤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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